Re: 열심히 하여 명강의(^^)를 듣고 국제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바람니다.;;

김두환군

나의 강의를 명강의라고 치켜주니 부끄럽군

그래도 못하는 강의라도 명강의로 생각하고 들으면 여러분들에게 발전이 있답니다.

그리고 "법은 열정없는 사고다"라는 말은


나도 별로 들어보지 않았지만.법조문이라든지 법조문의 내용이라 든지 하는 것

은 자체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하므로,사람들의 생각(사고.사상)

을 담은 것이나.그 속에는 뜨거운 인정은 없고 단지 냉정하고 침착하고 이성적

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표인것같 같군요.

그러나 인간의 공동생활 자체가 법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우리들

삶인 법문화에는 인정과 의리와 도덕이 깔려 있기도 하답니다.

약자를 돕는 법조문 속에는,병든 환자의 왕진을 거절하는 경우 의원을 고발하

도록 허용하는 경국대전의 조문은 열정이 없다고 해야 될른지는 몰라도,약자를,

인간을 사랑하는 따뜻한 정은 깔려 있답니다.

그러나 표현만은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겠군요.

열심히 하기 바람니다.

김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