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독립운동가 중에 나철이란 분이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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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세훈 작성일13-06-21 10:05 조회3,8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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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욱 wrote:
> 우연히 우리 독립운동사중에서 나철이란 독립운동가가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그런데 제가 학교다닐때 안중근 김좌진 윤봉길 얘긴 들어봤어도 나철이란 이름은 생소해서요..그분이 굉장히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혹시 그 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왜 그 분은 잘 모르는 걸까요..이상합니다..아..역사에 대해서 민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내가 알고 있는게 진짜 역사 그대로인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크..알고싶습니다.
.. 홍암 나철 대종사는 대종교의 창시자가 아니랍니다..^_^; 중광(重光)이라고 해요 창시와 중광은 전혀 다른 뜻이랍니다.. 창시는 없는것을 만들어 낸것이구요 중광은 원래 있던것을 다시 찾아 밝혔다는 의미랍니다... 단군 한배검(天眞)께서 다스리던시절의 것을 복본했다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 전 대종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것을 찾아다니는 사람중에 하나일뿐 .. 대종사호칭은 대종교쪽에서 쓰지만 저도 쓴답니다.. 대종교의 처음 명칭은 단군교였구요 일제의 탄압이 심해져 더이상 단군이란 이름을 쓸수 없어서 대종으로 개칭을 했습니다. 대종은 으뜸된 가르침이란 뜻으로 십종일교 유불선 종교의 모든것이 여기서 갈라졌으니 대종이라 했다고 해요...잘모르지만..
그분의 독립운동에 대한것은... 엄청나게 많은 활동을 하셨지만 우리 국사교과서엔 겨우 이름 한 줄 난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저도 너무 눈물나게 서글프답니다. 우리네 사람들이 자신을 잊어버린것 같아서요.......
홍암 대종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답니다...여러통의 유서를 쓰시고 .. 이해하실수있으세요? 스스로 민족을 건지지 못함을 통탄해하시면서요...
전 뿌리잘린 나무처럼 살아가는게 싫어서 우리가 잃어버린것들을 찾아 조각그림을 맞추고 있어요....미약하지만...
교수님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자료실에 있는 이천자문의 연도와 저자같은거 알 수 있을까요?
> 우연히 우리 독립운동사중에서 나철이란 독립운동가가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그런데 제가 학교다닐때 안중근 김좌진 윤봉길 얘긴 들어봤어도 나철이란 이름은 생소해서요..그분이 굉장히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혹시 그 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왜 그 분은 잘 모르는 걸까요..이상합니다..아..역사에 대해서 민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내가 알고 있는게 진짜 역사 그대로인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크..알고싶습니다.
.. 홍암 나철 대종사는 대종교의 창시자가 아니랍니다..^_^; 중광(重光)이라고 해요 창시와 중광은 전혀 다른 뜻이랍니다.. 창시는 없는것을 만들어 낸것이구요 중광은 원래 있던것을 다시 찾아 밝혔다는 의미랍니다... 단군 한배검(天眞)께서 다스리던시절의 것을 복본했다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 전 대종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것을 찾아다니는 사람중에 하나일뿐 .. 대종사호칭은 대종교쪽에서 쓰지만 저도 쓴답니다.. 대종교의 처음 명칭은 단군교였구요 일제의 탄압이 심해져 더이상 단군이란 이름을 쓸수 없어서 대종으로 개칭을 했습니다. 대종은 으뜸된 가르침이란 뜻으로 십종일교 유불선 종교의 모든것이 여기서 갈라졌으니 대종이라 했다고 해요...잘모르지만..
그분의 독립운동에 대한것은... 엄청나게 많은 활동을 하셨지만 우리 국사교과서엔 겨우 이름 한 줄 난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저도 너무 눈물나게 서글프답니다. 우리네 사람들이 자신을 잊어버린것 같아서요.......
홍암 대종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답니다...여러통의 유서를 쓰시고 .. 이해하실수있으세요? 스스로 민족을 건지지 못함을 통탄해하시면서요...
전 뿌리잘린 나무처럼 살아가는게 싫어서 우리가 잃어버린것들을 찾아 조각그림을 맞추고 있어요....미약하지만...
교수님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자료실에 있는 이천자문의 연도와 저자같은거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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