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민족문화의 광장에서..

김재문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교수님의 민법총칙 강의를 듣고있는 1학년 김희조입니다.
우선 교수님의 한국전통민족문화에대한 열의와 땀방울이 느껴지는 이곳에서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서,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부끄러워집니다.
처음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셨을때 저는 왜 수업은 안하시고 역사나 고문서의
이야기만 하시는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수업에서도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어느정도 이해가 갈것같습니다.
역사라는것은 전통민족문화는 모든 학문의 근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치나 법규 같은것들은 이제까지의 우리가 살아온
또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생활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강의시간 교수님이 항상들고 들어오셨던 경국대전에 대해서 읽어보
았습니다.
조선왕조 최초의 기본헌법이자 현재에도 적용해도 될만큼의 정당하고 세련된 법규의 내용들을 찿아볼수 있었습니다.
500년의 왕조를 지켜온 조선의 전통민족문화 ,그 낡은 종이장에의해서 무구한역사를 이루어 온 것이라 생각하니 제가 지금배우고있는 법이라는 학문에대한 자부심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자료가 다 한문으로 되어있어 지금 읽을수 없었다는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많은 양의자료를 모으시고 저희들에게도 볼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