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야)2학년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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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환 작성일13-06-14 00:29 조회6,6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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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작년에 민법총칙 수업을 들었던 법학과 야간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올해는 물권법을 야간에 듣기 때문에 교수님의 강의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그동안 많이 바뀌었군요. 디자인도 한결 좋아지구요. 방명록이 생겨 교수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교수님께서 강의시간에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대부분의 법률도 수입한 처지이며훌륭한 전통문화와 전통법을 가졌음에도 스스로 사장시켜버리고 있다고 말씀
하셨었지요.
요즘과 같이 이익이 되는 것 또는 남들이 알아주는 것만을 따르는 시대에
교수님과 같이 묵묵하게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것을 연구하는 분을 뵈오니
진정 고개숙여집니다. 한편으론 동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구요.
한국의 Savigny, 김재문 교수님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ps. 시간되시면 법학과(야) 학생들의 스터디그룹인 백상아카데미아에 한 번
방문해주십시오. 교수님의 지도와 조언을 희망합니다.
http://borisu.dongguk.ac.kr/~dg19811683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올해는 물권법을 야간에 듣기 때문에 교수님의 강의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그동안 많이 바뀌었군요. 디자인도 한결 좋아지구요. 방명록이 생겨 교수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교수님께서 강의시간에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대부분의 법률도 수입한 처지이며훌륭한 전통문화와 전통법을 가졌음에도 스스로 사장시켜버리고 있다고 말씀
하셨었지요.
요즘과 같이 이익이 되는 것 또는 남들이 알아주는 것만을 따르는 시대에
교수님과 같이 묵묵하게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것을 연구하는 분을 뵈오니
진정 고개숙여집니다. 한편으론 동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구요.
한국의 Savigny, 김재문 교수님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ps. 시간되시면 법학과(야) 학생들의 스터디그룹인 백상아카데미아에 한 번
방문해주십시오. 교수님의 지도와 조언을 희망합니다.
http://borisu.dongguk.ac.kr/~dg1981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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