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사]강의를 듣고나서......

2003년 12월11일 (PM5:25)

야간 3학년 심명보입니다.

인간이 제 아무리 위대한 존재라 할 지라도,  대자연 앞에서는 굽신하지
못하는 약한 존재일 뿐이란 것을 계절이 바뀔때마다 절실히 느낍니다.

이런 자연앞에 순응하며, 자연속의 일부인 인간들이 자연과 잘 조화로이
살아갈수 있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경국대전]
은 과학의 위대함의 그늘에 숨어 맹종하는 현대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다시 진정 인간을 위함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케하는 아주 훌륭한 지침서란
것을 교수님의 강의를 통하여 여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법제도도 우리조상들의 이런한 이념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순리적으로 서서히 바꿔나아가야 할때 인것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하여 우리조상의 위대함을 다시 알게 되었고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도 많이 함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람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