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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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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병수 작성일13-06-23 21:52 조회2,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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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야간 학회장 현병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 넣어 가는 것이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3개월간의 세월동안 정말 기분 좋은 법을 채워 넣은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혼, 정신이 그대로 남아있는 법률서가 있으리라고는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막상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나니
전통 법문화에 있어서는 서구의 어떤 나라보다 우월하고 고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국대전이 조선 전반에 걸친 헌법서이고 그안에 인간존중 사상과 애민사상이그대로 담겨져 있을 뿐아니라 중국의 문화까지 독창적으로 소화해내고 고유의 법질서 정립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예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사실을 접하고 알수없는 자긍심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한국의 법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애쓰시고 알리시는 교수님의 가르침에 감사를 드리며,,
훗날 교수님을 찾아갈 많은 학생들을 위해 더욱 더 좋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방학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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