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박찬성군 반갑다네

박찬성 군 반갑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금은 휴학을 하고 있군.

그런 중에도 "1년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내년에는 꼭 수업을 들음에 지장

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니"...

자네의 그 장한 생각에 기대를 해 보겠네...

그리고 외국어와 컴퓨터 홈페이지를 자유자재로 만드는 공부도

틈틈히 1년간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찬성군을 다시 눈을 크게 뜨고 맞이 할 것이네...

그리고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강의시간의 내 모습을 생각해 주니

나도 언제나 자네가 집에서 열심히 미래의 자랑스런 인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잊지 않겠네...

지루하면 한번씩 내 홈페이지에 들어와 매달 발표하는 자료계시판의

시사성있는 글와 실록속의 조상들의 자랑스런 법문화도 함께

익힌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네...

그리고 가끔씩 글도 남겨주게나 시간나는 데로 나도 답변을 보내겠네...

찬성군...

언제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 시간을 금쪽 같이 잘 아끼며

하루하루 잘 보내는 사람은 반드시 하늘이 좋은 기회를 줄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네.

그럼 언제나 건강하며

내년에 다시 캠퍼스와 강의실에서 보기를 기대하네


나라가 안팍으로 어수선하니...자랑스런 자네들의 모습이 더욱더

절실히 크게 생각된다네...

돈을 많이 벌거나,감투에 안주하는  기성인들중에는

돈에 미치고 땅에 미치고 부동산에 미치고

물질에 다 미쳐버린 사람들에게는 돈 쓰는 것 밖에 무슨 다른 기대를

하겠는가...그들은 그것이 이나라에서

그리고 자신이 인생의 최고 성공자라고 자만하여

이웃을 비웃고 짓밟고 무시하며 살아갈테니까...

돈에 물질에 초월한 순수한 자네들에게 이나라의 발전을 기대한다네.

함께 시간을 금쪽 같이 아끼면서

하루 하루 보람되게 생활해 보세나...

김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