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랐습니다.

물권법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쑥스러움이 많아 가명을 쓴것

양해해주세요^^;

오늘 우리학교 법과교수님들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없었습니다. 없다고 하는것이 맞을것 입니다. 존재는 하되 자료도

게시글도 없는 무용지물 홈페이지...학교에서 준 그대로...깨끗이 있었습니다.

교수님 홈페이지만이 제대로 된 홈페이지 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상용화 되어 거의 모든 정보교류는 사이버상으로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타대학의 경우도 학습자료와

의사교류 수단으로 교수님들 홈페이지들을 이용하고 있는데 저희는

그러하지 못한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솔찍히 오늘 교수님 홈페이지를

보고는 엄청 놀랐습니다. 홈페이지에 문서스캔사진이며 각종 논문,자료

들...엄청난 양에 한번 놀랐고 교수님의 열정에 한번 놀랐습니다.

유난히 교수님만 시간이 많으셔서 이런 홈페이지를 개설하신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른 교수님들에 비해 교수님의 연세가 젊고

컴퓨터에 능하여 이런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신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논문들의 제목만 보기에도 벅차서 둘러만 보고 갑니다.

자주 방문하여 좋은 자료들 교수님의 열정이 담긴 자료들...학업에

참고하겠습니다. 말로만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사람들보다

교수님의 묵묵히 실천하시는 모습과 자부심이 저에게는 교수님의 제자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진정한 학자가 무엇인가에 대한 교과서를

보는듯 합니다!!!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