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장우주군 반갑네

장 우 주군 반갑네

지난 1학기때에 물권법을 들었고 집문제로 상담을 했던

장군이로구먼...

자네가 나를 잊지 않고 좋게 기억해 주니

나도 반갑고 벌써 또 한학기를 마무리 해야 하는 2학기 말을

앞두니...세월을 벌써 이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것 같구먼...

우주군 강의시간에 내가 한 말들을 잊지 않고 그데로

실천하여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도 보람되고 위로가 된다네...

내년에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나도 바라겠네...

부디 국내외적으로 변화가 심한 이때에 자네들도

법조문에 갖힌 사고만 하지 말고 세계를 내다보고

어려운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형편과 힘들게 사는 이나라의 주인들도

이웃들을 생각하여 자네가 국제경쟁력있는 인품과 지식을 갖추어서

자네들의 꿈이 이루어 지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인정도 나눌수 있는

자랑스런 인재가 되기를 언제나 바란다네

그럼 아까운 시간들을 생명같이 소중히 잘 활용하여

올 한해도 보람되게 잘 보내길 바란다네.

건강하게나

2005년 11월 17일

경기도 광주에서

김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