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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주간) 수업을 듣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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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철 작성일13-06-24 10:04 조회2,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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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한 2005년도도 저물어 갑니다.유달리 바쁘고 정신없던 올해에,지난 일년을 반추해 볼때 제가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교수님의 수업을 청강했던 일이 아닐까 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법학과라는 수업이 원론적이고 방대한 내용의 분량에 사람들이 자칫 지루해 할 수도 있는 수업인데 교수님의 강의는 꼭 필요한 핵심 분야만 짚어 주셔서 제가 수업을 듣는데 있어서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교수님의 '경국대전'연구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 주실때 저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가끔 나태해지는 제 생활에 있어서 교수님의 연구에 관한 열정은 저의 나태함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 본받고 싶은 것 중의 하나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교수님의 열정은 타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될것입니다. 교수님의 강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교수님이 출연하셨던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과 다른 과에서는 절대로 들을 수 없는 내용을 들을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법학과 학생으로써 자랑스럽고 교수님 수업을 듣는 수강생의 하나임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저는 꼭 교수님이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의 인연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수님 날씨 추운데 건장하십시오. 그래서 교수님의 명 강의가 후배들에게 오래오래 전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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