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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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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민 작성일13-06-24 10:09 조회2,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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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교수님의 한국법제사 야간 강의를 들었던 00학번 김용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교수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던 지라 모든 것들이 새롭고 재미었던 강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사람으로 하여금 딱딱하게만 느껴지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재 배우고 있는 여러 전공과목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여러학교의 법과 학생들은 현재 나와있는 법의 이론에 따라 그저 일률적으로 법전을 보고 여러 각 법이론들을 외우고 또한 사례문제를 풀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완벽하게 한다고 해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정작 현재의 법들이 다른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형성된 것이기에 단순히 받아들이는데만 있어서 만성이 된다면 이러한 식으로 장차 큰 사람이 된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듣게된 한국법제사를 통해 느낀 점은 우리가 정작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하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동안 이었지만 자신의 근본을 모르고 아무리 새로운 지식을 알아봤자 그것은 단지 무엇이 되기 위한 도구가 될 뿐 실질적으로 자신에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세상이 변화해도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근본을 빨리 깨우치고 그에
따른 상황 판단을 빨리 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이번 강의는 우리의 근본을 알고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이기에 학문을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근본을 알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학문에 매진하시는 열정적인 모습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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