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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통해 배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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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신희 작성일13-06-24 10:15 조회3,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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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법학과3 최신희입니다. 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지금은 마음의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간 만에 교수님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2002년 제가 입학하여 처음 교수님 민법강의를 들으면서 홈페이를 방문하였고 글을 남겼는데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 많은 것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때는 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기 전이었기에..
제가 가장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냥 이론수업만으로 한국법제사를 배운다면 어렵진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사실 역사를 배운다는 것도 쉽지 않은데,더군다나 법문화를 배운다는 것이기에~그러나 그런 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비디오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기 쉽게 나의 머리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한학기 동안의 법제사 강의는 재미있었고 기다려 졌습니다.
조선시대 공직자들의 청백리정신, 경국대전의 가르침, 조선시대 애민정신등등 또한 교수님께서 가지고 계신 법전 경국대전, 그 외에도 많이 있었는데 그책을 볼수있어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그 많은 자료 모으시느라 몸과 마음이 바쁘셨던 그 연구의 업적들까지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3학년 2학기..
전공수업만으로도 힘든 학기인데도 불구하고, 법제사 강의를 통해 전통법문화를 알면서 지금의 실정법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지금의 법보다 조선시대의 법이 더 훌륭했다는 것을 경국대전을 통해 알게 되어 배우면서 놀라고 또한편으로 이런 우리법문화의 뿌리, 정신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는것이 정말 뿌뜻했습니다. 후배들에게도 꼭 이 강의를 들으라 추천해 줄 정도로 가슴속 깊이 새겨진 강의 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다음학기에도 우리전통법문화를 배울수 있는 교수님강의 듣고 싶습니다.

오늘 너무 너무 추웠습니다. 교수님 외출하실때 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외출하세요^^
올해는 교수님 강의를 들어 부자가 된 한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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