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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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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환 작성일13-06-24 10:15 조회3,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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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학기에 한국법제사 강의를 들은 법학과 3학년 이창환입니다.

한국법제사 과목을 처음으로 수강신청한 당시에는 그냥 조선시대의 역사를 배우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강을 해보니, 조선시대의 아주 훌륭한 조선시대의 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단지, 조선시대의 역사만을 배워왔던 저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조선시대에도 현대 우린라가 가지고 있는 법제도를 다 갖추고 있고, 더 엄격하게 지켜져오며, 지금보다더 훨씬 제도가 잘 갖추어진 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법제도에서 크게 놀라웠던 법은 노비에게도 출산휴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있던 노비는 신분사회에서 가장 낮은 천민이고, 물건취급을 받았다는 것인데, 조선시대에는 그 노비를 위해 출산휴가를 주고 인간적으로 대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이것을 찾아보면서, 또한 노비간에 상속을 할수 있는 상속법도 인정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한국법제사 강의를 들으며, 조선시대의법에 대해 하나하나씩 배워가면,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면서 한국법제사의 강의가 한학기동안이자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과 달리 지금은 정말 수강하길 잘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강의를 친구들 중에서 저혼자 듣는다는 것은 너무 아까워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한국법제사 강의를 들으면, 조선시대의 여러가지 훌륭한 법들을 배울수 있고,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사실을 알수 있을거라고 권유해 볼것입니다. 다음학기에도 한국법제사에 강의가 있다면, 좀더 새로운 내용과 깊게 배우기 위해 수강할 것입니다. 한국법제사 강의는 이번학기동안 그 어떤 수업보다도 저에게 있어서 가장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다음학기에도 김재문교수님의 한국법제사 강의가 있으면, 꼭 수강신청하여, 다시 한번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 한 학기동안 저희들에게 한국법제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몸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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