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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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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우 작성일13-06-24 10:15 조회3,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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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랑스런 역사를 알게된 교수님 수업을듣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법학과 3학년 박진우라고 합니다.

처음 대학교를 진학하게 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법의 기초인 민법총칙을
가르쳐 주시며 강의 중간중간 한국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가르쳐주시던 교수
님을 뵙고 난 후, 법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게되어
지금까지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대학진학전에는 서양의 역사, 선진국의 역사 또는 서양의 문화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과정을 받아오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
하고 오직 선진국 문화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교수님의 수업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제가 받아왔던 교
육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교육의 가장 근본인 기초 그것도 우리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전통의 민족문화가 없인 지금의 우리도 없는것입니다.

그점을 망각한 우리의 교육은 가장 중요한 근본을 등한시함으로인해 지금까지
많은 문제점을 반복하고있습니다.

문제의 근본을 바로잡지 않고선 지금까지의 문제점을 반복하는 일만 생길것입

니다. 그런점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우치시고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연구하신 교수님의 업적에 대해 감탄을 금치않을
수 없습니다.

한학기 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법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 법을 알고 법을 이용하기 전에 법의 근본인 백성을 위한 백성에 의한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천부인권사상, 애민사상을 법의 근본으로 여겨야한다는 것을...

백성없이는 자신도 있을 수 없다, 백성을 위한 정치가 진정한 정치, 백성은 임금의 하늘이다,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임금의 사상과 행동이 모든 법의 근본임을 알게해주신 교수님의 강의만이 진정한 이시대의 명강의라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 항상 강조하시고 되새기시던 애민사상을 근본으로삼고 앞으로 제가 바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교수님의 가르침을 저만 갖기엔 너무 아쉬운거같아 제 주변 사람들에게 교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교수님의 업적을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학기 동안 저희를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깊어가는 겨울 교수님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길바라며 이번학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의 제자 박진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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