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고 난 후에.....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한학기 동안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법학과 3학년 이기수 입니다.
한국법제사라는 그러니까 과연 제대로 된 법이 그 당시에 있었을까 하고 의문이 드는 강의 제목에 끌려 수업을 신청 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잘못 알고 있어도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가져오신 고서(경국대전)를 직접 만져보는 것두 흔한 일이 아니었구 별로 서양의 역사에 비해 훌륭한 면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조상들의 뛰어난 면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가 서양의 여러사상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만일 우리의 것을 좀더 알아 활용하고 서양의 것을 보충적으로 잘 된 점을 받아들였다면 오늘날의 사회가 격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좀더 줄일수 있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과 같이 우리의 것을 열과 성의를 다해 알려고 하는 훌륭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 우리가 서양의 것을 배우는 사회가 아닌 서양의 여러 나라들이 우리의 것을 배우게 되었을 텐데 하는 좀 멋적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교수님 같이 자기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는 서양의 여러나라가 우리를 한국을 배우기위해 오는 날이 꼭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학기 동안 너무나 훌륭한 강의를 들을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