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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 문화재는 우리가 아껴야 남도 소중하게 생각해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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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문 작성일13-06-24 11:01 조회2,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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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느낌표! 200회 기념 방송으로

프랑스에 약탈된 우리 문화재를 되찾자는 국제소송을 위한

국민운동의 프로에 자문위원의 한 사람으로 잠간 참가해 보았답니다.

우리것을 우리의 소중한 국보급의 문화재를 140년 가까이 약탈해서 보관해온

프랑스가 하루아침에 순순히 내어 주지  않았기에 MBC TV에서

이제 국민운동을 시작하여 국내에서 온 국민들이 우리것을 프랑스 사람들보다

더 아끼고 소중히 하는 전통문화재 애호운동이 전국민에게 확산되면

문화 선진국인 프랑스도 우리에게 존경심을 갖고 돌려줄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약 7만 5천건의 공식적으로 확인된 외국에 나가있는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 그날까지 이 운동이 계속되어야 할  것같군요.

나는 이 운동의 자문위원이 되어 국내의 전통법자료와 문화재감정및

연구를 통해서 내가 아는한, 힘이 되는한, 자문을 통해 돕기로

결심하였답니다.

그러므로 장구한 시간을 거쳐야 하며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유태인민간단체도 나치독일로 부터 약탈된 자신들의 문화재를 되찿기 위해

14년가까이 국민운동을 통해서 노력을 한 후에 소송을 제기해서

약탈된 문화재를 환수받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서서히 세계각국이 자신들의 문화재를 찾아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국제간의 조약이나 분위기도

인류의 소중한 문화재는 독창성과 고유성을 인정하여 원래 있던

장소로 ,원소유자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다는

추세로 되어 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도 꾸준히 온 국민들이 내것을, 우리 전통문화재를

더욱 소중히 아끼고 대접을 해서 외국에 유출시키지 말고,

국가나 공공단체도 우리 문화재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외국에 내다 팔려거나 외국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못하도록

국내에서 정치가 공직자 박물관 도서관 운영자나 담당자들이

외국인들보다 우리가 우리것을  더 소중히 취급하고

아껴야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아직도 극 소수의 국내의 박물관의 담당자들 중에는,

우리 문화재를 구입할때, 그 가치도 잘 모르고 무조건 싼값으로

심지어는 모르기에 그저 줏는 것처럼 개값으로 살려고 하는

무지한 생각들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답니다.

아파트는 수십채 수 백채, 수 천채, 수 만채를 지었다가 부수고 재건축을

하며 더 좋게 지어지고 값도 더 나가지만...

조상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재는 한번 없어지면

영원히 다시 만들어 낼 수가 없는 소중한

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인류의 지혜의 산물이자 인류공동의 재산이 되는

인류의 자랑입니다.

예를들어 가정을 해 본다면

만약,  프랑스에서 되찾아올려는 의궤의 가치를 잘 모른다면, 우리의 

박물관이나 공공기관등에서는 아파트 한채 값도 안되는 가격을 주고라도

아니 내용보다도 무조건 가격만 싸게 후려쳐서 살려고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도 있다면,

외국으로 유출되거나 외국에 나가 있는 문화재가 천신만고끝에

돌아오더라도 외국에서 우리보다 우리 문화재를 몇배 몇십배 몇백배 더

가치를 인정해 준다면 또 다시 외국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지요 .

우리는 외국인들이 우리것을 아끼고 가치를 인정해주는

그 이상으로 우리것을 정확히 잘알아야 하고,

그것을 빠르게 각분야마다 활용하여 우리의 국제경쟁력을

높히는 문화애호국이 되어야, 우리도 잘살고 인류문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국가의 이름으로, 공권력을 다 동원해도

약탈한 것도 쉽게 되돌려 주지 않는데...

훔쳐간 약탈 문화재는 유네스코에서도 돌려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 가치를 잘 아는 프랑스에서 너무 소중하여 내어 주기 아까운 것을

우리가 자기네들보다 우리것을 덜 사랑하거나 천시한다면...

결코 한국으로 쉽게 내어주고 싶은 생각이 덜 들지 않을른지도 모르겠군요.

왜냐하면 소중한 물건은 그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것을 가지게 되는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삶의 법칙이 아닌지요...

우리 선현들 중에는 일제시대에도 국제경매시장에서 우리문화재를

가장 비싸게 소중하게 전 가산을 다 내다 파는 댓가를 치르고

한국으로 찾아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나라안에 있는 문화재중에 특히 고서 고문서등은

헌 종이 취급하듯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무지한 공직자들이

있다면...

우리것을 못주겠다고 버티는 의궤라는 종이로 만든 우리문화재가

쉽게 우리품으로 돌아오기 어려워지고,

우리 문화재가 외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지요.

우리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인 우리가 개값으로

싸구려로 취급한다면...세맨트 건축물보다 하잖게 여긴다면...

외국인들이 우리들을 뭐라고 생각하겠는지...

나는 20여년간 우리전통법률문화에 관계된 손바닥만한 자료하나하나,

헌 종이점에 보내는 개발새발의 글씨몇자가 들어있는 연습장 하나라도

이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전통법을 연구하는데 참고가 되고

귀중한 자료가 되기에 이것을 구하기 위해 집을 잡히다가

세월이 흘러 결국은 팔아버린 돈으로 구입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때의 즐거움은 말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차창을 바라보고 아파드 군상들을 지나치면서 먼지나는 고서나 고문서를

만지며 희열을 느낀지도 벌써 20수년이 넘었답니다...

집은 없어지면 또 더 잘 지을 수가 있지만,

우리 문화재인 문서한장이라도 보잘것 없는 책 한권이라도 조상이 남겨주신

문화재는 한 번 없어지면 다시 만들수 없는 너무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라 생각해 왔었답니다.

그래서 집을 팔고 문화재인 고서나 고문서를 찾고 그속에 들어있는

글자를 읽고 참고가 되는 자료가 된다면...

전국을 해매면서

20여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수집한 자료로 전통법문화에 관한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답니다.대략 110편전후의 글을 발표한 셈이되군요...

한때는 IMF를 맞아 금융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기 위해

얼마간의 댓가를 받아 부채를 조금씩 갚기 위해

거의 대부분의 소중한 문화재는 국내의 여러 박물관으로 다 돌려

보냈답니다.

느낌표 프로를 시작으로,

프랑스에 반환요청하기에 앞서

우리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옛날 책 한권이나

하잘것 없는 문서한장이라도 그 내용이 중요함을 찾아서 알았으면,

그 속에서 값진 아파트 한채값 못지 않는 가치를 인정할 줄 아는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때가 되면,

프랑스군대가 약탈해간 조선왕조의 중요한 의식절차를 뛰어난 화공들이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한 희귀한 그림이 들어있는 인류 공동의 재산이자

우리 조상들이 만든 문화재를

프랑스가 대한민국의 품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의 품으로 순순히 돌려줄 것이라 확신하며...

우리들과 이 지구상의  세계인들이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 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문화재를 알고 배워서 잘 살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 아니겠는지요...

앞으로는 아파트에 미친 사람보다는 우리 전통문화재와 특히 자랑스런

전통문화재인 고서 고문서도 분야별로 연구하여 그 가치를 다시 평가하여

그 내용이 세계적인 인류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한국적인 지혜가 담긴

소중한 조상이 물려주신 자료라면

아파트에 미친 사람들처럼  고서.고문서에 미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만 프랑스도 이 같은 대단한 자신들의 자랑스런

전통문화재를 애호하는 우리국민들에게 감동이 되어

보다 더 빠르게 조건없이 순순히 돌려 줄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부디 여러분들이 우리 것을 소중히 생각하여, 아파트 못지 않는 소중한

가치가 담긴 서책.고문서.각종의 우수한 전통문화재의 가치를 정확히 잘

알고,외국인들 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여

우리것을 아끼고 가치를 더 각자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서 정확히알고

잘 활용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국제경쟁력있는 자랑스런 슬기로운 한국인이 되어 줄것을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재삼 여러분들의 지혜로운 생각과 자세와 주인의식으로

우리나라와이땅의 주인들 모두도 우리들의 조상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런 문화재를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히 대하고 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문화인이 되어서 지구상에서, 이웃나라와 세계인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그런 존재로 다 변화 되기를 두손 뫃아 기원해 봅니다....

2006년 10월 26일 새벽에 5시경에 ...

김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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