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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의 위대함을 알려주신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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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민 작성일13-06-24 11:08 조회2,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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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학년때의 교수님의 강의에 이어 졸업을 앞둔 지금의 4학년까지 교수님의 열정이 가득한 강의를 들은 지금 너무나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남기신 위대하고 찬란한 문화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사회로의 발걸음을 내딛으려하는 지금 그동안 값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교수님의 열정적강의를 더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늘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대중매체에서나 교육책자들을 봐도 지난 조선시대란  일반 백성들에게는 한치의 아량이란 없는 그저 딱딱하고 무섭기까지 느껴졌던 시대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지금은 나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었는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법제하고 비교를 해도 절대 뒤지지 않았던 지난 날의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위대하고도 찬란한 문화와 사상 그리고 법제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고 잘못된 것에는 따갑게 일침을 가하셨던 교수님의 강의는 졸업을 하고도 잊을 수 없는 명강의로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한국법문화에 관련된 것들뿐만 아니라 일단 사람이 참됨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이 깨우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신의 근본을 모른 채 외국 것들만 무조건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 지금의 세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지 이나라 저나라도 아닌 고아의 국가의 국민이 아니기에 우리의 것을 밑거름 삼아 더욱 계승, 발 전시켜야 하는 자세가 지금의 저희 학생들과 국민에게 요구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채 정화없이 단지 좋은 것만을 따르려고 한다면 지난 날의 선조들이 남기신 모든 유산들은 이대로 썩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피와 땀의 강의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지만 교수님의 위대한 업적이 외부에서 공개될 때 교수님의 제자로서 상당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부디 저희학교의 명예교수님으로서 세상에 빛이 되는 강의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교수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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