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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문화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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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우 작성일13-06-25 13:30 조회2,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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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동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이진우입니다.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나가고 차가운 바람이 가슴까지 들어오는 듯한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추운 겨울 감기조심 하십시요.

저는 이번학기 한국법문화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기전에 항상 교수님이 강조하시던 경국대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한국 옛 법은 오늘날과 무엇이 다르며, 왕권정치에서 민주주의적 법이 적용되었는가? 등의 여러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이번 학기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모르고 흘러버리고 현대 법문화에 묻혀버릴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 법문화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문을 가지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던 우리 조상의 기본법으로 오늘날 헌법과 같은 역할을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 경국대전에서 잘나와 있듯 백성을 다스리는데 있어 천민사상, 애민사상, 평등사상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특히 한국 전통 법문화의 기초를 알아야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그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고, 튼튼한 한국 전통 법문화를 알려주신 가르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옛것이지만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는 다른 외국과의 비교를 통한 발전 모색 보다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좀더 똑바로 그리고 자세히 알아야 더욱 우리나라에 맞는 발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나라의 정책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한 주인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들과 반대로 한국 전통 법문화의 발전의 위해 연구하시고, 온 국민이 우수한 우리 법문화를 알 수 있게 하시고 그 한국 전통 법문화를 이번 학기에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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