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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 수업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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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영 작성일13-06-25 13:40 조회2,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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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 수업을 마무리하며...  - 법학과 3학년 2003211829 박준영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법학과 03학번 박준영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며 법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에 대해서만 그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행법이 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알기위해서는 과거 시행되어

온 법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 것을 알고, 옛 것을 배움에 있어 단지 그것을 알기만 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고, 그 속에서 이치와 이론을 알아내어 새로운 것을 익힌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의 기계적인 습득만으로는 과거 행해진 '한국법'이라는

범주의 이해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우리 고전 법체계에 대하여 평생을 연구하신 교수님의

열정과 열의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08년도 한 학기를 마치며, 또 새로 다가올 2009년을 맞이하면서 교수님의

우리 법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계속될 것 같습니다.

부디 계속 건강하셔서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연구를 하시어 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식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한 학기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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