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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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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현 작성일13-06-26 12:46 조회2,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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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한국법문화사를 들은 3학년 박주현 이라고 합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종강을 하고 기말 시험이 끝났습니다.

처음에 수업을 들을때는 제친구들이 수업이 괜찮다고 해서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가는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 법대에 와서 우리나라는 법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민법 형법 헌법 등등 많은 법들이 전부 독일법이나 일본법을 보고 만들었다고 생각을 했기에 우리는 전통적인 법이 존재하지 않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생각이 많이 모자란거 같습니다.

우리 조선에도

세계에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은 경국대전이라는 최고의 법전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선조들이 법을 만들거나 고칠 때 지금의 시대보다 훨씬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을 알고 사실은 많은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선이란 나라는 백성이 굶어 죽어도 왕과 신하들은 자신들 배만 채우고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어 제 역사 가치관에 많은 혼란이 왔지만은

교수님과 함께한 수업을 듣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이 반성합니다.

우리 전통법이 얼마나 위대한 법인지를 알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차 그리고 교수님한테 사인을 받는다는 것이 다음 다음 하다가 이렇게 종강하게 되어 기회를 놓쳐 안타깝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꼭 책에 사인좀 해주십시오 그럼 점점 겨울도 가까이 오는거 같은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다시 기회가 있으면 교수님 수업을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학기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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