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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벗어나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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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용 작성일13-06-26 13:11 조회3,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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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이라고 하면 흔히들 조선시대를 떠올립니다.


현재의 우리와 가장 가까운 역사이고 기록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반과 상놈을 떠올리고,

사또가 동헌에서 죄인에게 곤장을 치라고 명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이는 전래동화나 TV 사극의 영향으로 흔히 등장하는 장면으로,

우리에게 조선시대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선시대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던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조선시대에 대한 저의 편견을 벗게 되었습니다.

진정 조선의 참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500년이라는 긴 역사를 유지해온 원동력은 '법치주의'정신에 따른

백성을 생각하는 국가였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배울 점이 많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었습니다.

한학기가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정말 배우고 싶었던 과목이기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고학년 과목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한학기동안의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동국대학교 법학과 2학년 김인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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