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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제사 수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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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규광 작성일13-06-26 13:21 조회2,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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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학기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께 경의와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3시간이라는 강의시간동안 쉼없이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에 정말 열정을 느꼈었습니다.

조선시대는 엄격한 신분사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오히려 지금보다 더 민주적이며 발달된 법문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왕이 있으면서도 백성을 왕의 하늘이라고 생각하는 민주주의적인 모습과 천부인권사상, 그리고 탐과오리를 배척하며, 백성들의 탄식을 얻을 정도의 명쾌한 판결과 청렴결백한 공직자등등 이번 강좌를 수강하면서 조선왕조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민족문화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잘못 인식되어있었던 조선왕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문화를 알 수 있게 하는 정말 좋은 강의 였습니다.

교수님 한학기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법학과 4학년 안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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