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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총칙2 강의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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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석 작성일13-06-27 11:23 조회2,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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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보낸 날짜 2009년 12월 21일(월) 오전 10:06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민법총칙2 강의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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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문 교수님.

김재문 교수님의 2학기 민법총칙을 들은

법학과 1학년 2009110671 최우석입니다.



우선 지난 1학기에는 다른 교수님의 민법총칙 수업을 들었으나

2학기에는 경국대전과 관련 김재문 교수님의 수업 내용을 동기에게 전해 듣고

교수님의 수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역사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한 탓에

경국대전을 바탕으로 민법총칙에 대해 수업하시는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서

역사와 전공에 관한 지식을 함께 배우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었으나

2학기 수업내용 중에는 경국대전과 관련한 내용이 많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은 다른 교수님들과는 달리

생활에서 실제로 접하기 쉬운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스크린을 활용한 시각자료도 활용해 주셔서

수업의 내용을 모두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세 시간 연속이고 교수님께서 출석을 수업 마지막에 부르셔서

많은 학생들이 지각을 많이 하였으나

저는 단 한 번도 수업에 늦은 적이 없고,

세 시간을 충실하게 모두 수업을 들었음을 자신합니다.

그만큼 수업에 열의를 갖고 임했고,

그만큼 교수님의 수업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적극적인 모습으로 열의를 갖고 저희를 가르쳐주신

교수님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고,

법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민법총칙1을 재수강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회가 된다면 민법총칙1은 교수님의 수업으로 꼭 선택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통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연구에 매진하시고

외규장각 도서 환수 국제소송 자문위원으로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법을 배워서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뜻을 품고 민족을 위해 그리고 역사를 위해 법을 활용하시는

그 뜻을 저 또한 받들어 보다 큰 뜻을 품고 법을 공부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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