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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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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효은 작성일13-06-27 13:18 조회2,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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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1일(토) 오후 03:21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한국법제사 3학년 장효은입니다.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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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법제사를 수강한 법학과 3학년 장효은입니다.



전에 교수님 민법총칙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첫 강의시간에 옛 법전들과 고문서들을 보여주셨었습니다.


그때 그 시간이 정말 신기했고 새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법제사를 신청하게 되었고 이번에도 첫시간에 보여주신

한국의 역사가 담겨있는 문서들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한국법제사라는 것이 듣기만해도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호기심으로는 시작조차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강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예전에 보여주셨던 교수님께서 열심히 모아오신 옛 법전과

문서들을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되새겨 보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한국법제사라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재밌고

또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이 남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현재의 법들만 공부를 하고 알아가다가 전통법을 공부하니 처음엔 생소한

용어들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옛시대에도 현대와 같은 문제들이 많았고

재미있는 판례들을 읽어보며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재밌기도 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수님의 책을 사서 읽어보며 한 문제를 두고 전통의 법과 현대의 법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가는 것도 한국법제사를 들음으로써 알게 된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법이라는 남들이 잘 알려하지 않고 연구하려 하지 않는 분야에서

많은 고생을 하시며 모아오신 자료와 교수님의 지식을 짧은 기간이였지만

조금이나마 나눠 주시고 알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강의가 끝났다고 하여 다시 전통법을 공부하지 않고

알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짧은 지식이지만 이것을 토대로

열심히 공부해보고 알아가 보고 싶습니다.

무엇이든지 역사가 있고 전통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것이 존재하기에

법 또한 전통법이 있기에 지금의 법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것에도 소홀함이 없이 열심히 법을 공부하는 학생이 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로 많은 것을 배웠고 알게 되었습니다.

한학기 동안 배우는 학생들보다도 더욱 열심히 강의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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