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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총칙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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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원 작성일13-06-27 13:23 조회2,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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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2일(일) 오후 04:33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민법총칙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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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의 민법 총칙 2를 수강한 1학년 김정원 이라고 합니다.

일단,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제가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저는 수강신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까막눈이었습니다.

그래서 1학기때 저는, 전공이든 교양이든 그저 제게 편한시간에

짜여져 있는 것을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다른 동기들과 친해지면서, 김재문 교수님의 민법총칙을

듣는 아이들에게 교수님에 대한 얘기를 듣고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아직 법에대해 잘 모르는 저희들에게 민법의 큰 클을 체계적으로

잘 잡아주시고,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 또한

대단하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2학기 때는 교수님의 민법총칙을 꼭 들어야 겠다는

일념하나로

아침 일찍 일어나 교수님의 민법총칙을 제일 먼저 클릭해 넣었습니다.

2학기가 되어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보니, 1학기때 동기들에게 전해 들었던

말 그대로 훌륭하였고, 

정말 1학기때 왜 교수님의 수업을 빨리 전해 듣지 못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 중 1학기 때 수강을 하였던 학생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학기 때 교수님의 수업을 듣지 못했기때문에,

다른 학생들 보다 더

교수님의 수업을 놓치지 않고 잘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감재문 교수님은 민법의 대가라고 불리 울 만큼,

민법에 대해 깊게 아신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혹여 학생들이 흥미를 잃을까, 학생들에게 고지식하고 딱딱한

방법으로 민법에 대한 수업 대신 

손수 경국대전, 노비문서, 여러 판례들을 보여 주시며 저희들에게 법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때면, 저는 항상 교수님의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눈에 보입니다.

세상엔 많은 교수님들이 계시지만,  가르침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겸비하신

교수님께서야 말로 진정한 교육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말고사를 치루고, 그 밑에 교수님께 드리는 말씀을 적을 때,

아..벌써 종강이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매우 컸습니다.

기말고사 역시 저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중 하나입니다.

소멸시효와 최대한 관련 없는 2개의 약술을 고르라고 하셨을 때,

제가 고른 2개의 약술이 정확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답안지를 작성할 때, 제가 공부한 것을 최대한 쏟아내려

노력하였으며,

설령 그것이 교수님께서 원하시는 주제가 아니였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저의 노력을

예쁘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학기동안 정말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수업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학번 김정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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