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총칙2 강의 소감

박동진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5일(수) 오후 04:42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민법총칙2 강의 소감 (2005113042 박동진) 
,,,,,,,,,,,,,,,,,,,,,,,,,,,,,,,,,,,,,,,,,,,,,,,,,,,,,,,,,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이번 민법총칙2 수업을 들은 법학과 05학번 박동진입니다.

이제사 시험기간이 거의 끝나 메일을 보내게 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 ^^


처음 민법총칙 수업을 들었을 때 조문해석과 판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셨고

조문과 판례에 의미에 대한 중요성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며 손수 찾아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무권대리와 표현대리의

판례 과제를 내주셨을 때 자필로

과제를 하면서 그 방법대로 해보았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던 조문과

법률용어가 이해가 가고 민법을 공부하는데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수업에 보여주셨던 선박의 소금에 대한 증명서를 비롯하여

수업 중간중간에 보여주셨던 조선시대의 민법에 관한 자료들은

법학을 전공하는 제게 있어 큰 경험이었습니다.


줄곧 서양법이 주류라 생각했던 제 편견이 잘못됨을 알게 된 계기였고

통상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민법이야 말로 우리실정에 더 맞는 것이며

우리 민법의 우수성을 알게 된 계기이기도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한국법제사나 여타 다른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셔서

계속 좋은 수업으로 가르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