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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에 대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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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문혁 작성일13-06-28 10:25 조회2,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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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혁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9일(일) 오후 06:15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2003114772 법학과 4학년 이문혁 한국법제사 강의에

대한 소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문 교수님.

법학과 4학년 이문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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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번 학기도 끝나고 되고 정들었던 학교를 졸업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4년동안 주로 배운것은 주로 서양법과 현재의 법률을 배워왔는데

마지막 학기에 한국법제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한국법의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 것입니다.

다른 과목의 비해 보다 뜻깊은 과목이 된거 같습니다.

또한 법학에 입문에 있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란 법률에만 국한된 부분이 아닙니다.

이제 앞으로는 선택하지 않으면 근현대사 또한 필수 과목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역사가 없이는

미래도 없는 것이라 느낍니다.

역사란 미래를 보는 창이라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에서는 과거의

법률 행위와 실태를 보여주시면서 법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배우게 해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선조들의 여러가지 사상을 배우고 공직자 윤리, 서민들의 생활,

강점기 이전의 법률들을 배우면서

먼저 뿌리를 배워야 가지를 볼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이론적인 가치 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배워주신 교수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의 훌륭한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 이문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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