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1

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아리 작성일13-06-28 10:41 조회2,375회 댓글0건

본문

Iry    보낸 날짜 2010년 12월 24일(금) 오후 10:56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2006110665.김아리-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


교수님께서는 어렵게 수집하신 귀중하고 희귀한 자료를 저희에게 보여주시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발견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겐 그 지혜보다도 옛 조상들에 대한 교수님의 경탄과 존경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자랑스러워하신 조상들의 그 지혜가 지금 이 시대를 살고있는

제게는 벅찬 감동으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교수님이 느끼는 감정을 교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 못지않게 창의적이며 우수한

전통문화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느샌가 저 또한 우리 것을 천시하고 다른나라의 문화를 차용하면서

우리의 장구한 자랑스런 전통문화는 쓸모없는 유물이나 유행지난 옛날

이야기처럼 무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기보다는 잘사는 외국의 것이 최고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던 저로서는 그래서 교수님 수업이 생경했습니다.

왜이렇게 우리의 것을 열변하시는지..

오히려 교수님의 편견이 아닐까라는 의심속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한 학기가

끝나고 소감문을 쓰면서 이제야 조금은 교수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전통법문화를 무시했던 것은 제가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전통문화는 이어받는 것이 마땅하고 그것은 교수님 말씀대로

우리에게는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며 백성을 하늘로 여겼던 민주주의적인 정신과

애민정신을 권력과 물질만능주의 생각으로 가득 찬 제 머릿속을 흔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조상들의 자랑스런 삶을 정확히 잘 알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나라는 제가 만드는 것이기에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 애국심을

실천하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훌륭한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