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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재문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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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궁 작성일13-06-28 13:36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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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2011110670 법학과 양궁   
보낸 날짜2011년 06월 25일(토) 오전 06:20 KST
받는 사람▼

제목;존경하는 김재문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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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재문교수님

저는 1학기동안 교수님의 민법총칙1을 수강한 법학과 새내기

양궁이라고합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법학과로의 진학을 꿈꿔왔기에 법에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었습니다.

지난 3년간 여러 강의와 책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중 민법이라는 부분이 사실 실생활과 많은 관련이 있으면서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뭔가 아는것 같으면서도 뭔가 부족함이 늘 있었습니다.

동국대 법학과에 진학한 후, 선배님들의 추천을 받아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수업 한번한번 들을때마다 부족했던 저의 법지식이

채워짐을 느꼈습니다.

화면을 통해 공부하는 것 또한 새로운 시각공부가

되어서 기억에 더 오래 남았구요.

교수님이 중간중간 질문던지시거나 항상

그때그때마다 외우시라는 말씀을 늘 숙지했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듣거나 본 강의와는 차별적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의 법공부가 마냥 외우는거였다면,

대학교에 와서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법을 즐기면서,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법에대한 제 지식이나 표현력등이 완벽해지기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수님의 시험문제를 내주시면 답안지 작성하는게 어찌보면

골칫거리일 수도 있었지만 그 역시도 하나씩 목차를 잡아가고 내용을

추리고 정리하며 밤새 외우는것 조차 행복했습니다.

스스로한 것이기 때문에 기억에 더 오래남구요.

문제 하나하나가 교수님이 저희에게 주신 가르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제가 법학과에 다니는 데 있어서 큰 영감이 되신 김재문

교수님.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한학기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수많은 제자 중 한명으로서 또 동국대학교 법학과의 한명으로서

훌륭한 법학도가 되도록 남은 3년 하고도 반학기 동안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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