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물권법 법학과 4학년 이덕호입니다.

이덕호   

보낸 날짜2011년 06월 27일(월) 오전 09:29 KST
받는 사람▼

제목;소감문-물권법 법학과 4학년 이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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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물권법을 수강했던 법학과 4학년 이덕호 입니다.

첫 수업을 들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 이렇게 소감문을 쓰고 있는 걸

보면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는 게 느껴지네요.

현존하고 특정한 물건에 대해 직접 지배하는 배타적 권리를 물권이라 한다'

'계약은 청약+승낙으로, 반대방향의 두 개 이상의 의사표시가 합치되어

성립하는 법률행위' 라고 교수님이 학기초에 물권과 계약의 정확한 의의를

설명해주셨는데 엄청 강조해주셔서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히 남아있네요.

그리고 한 학기 동안 등기란 무엇이고 그 효력은 어떤 것이 있는가,

법률행위에 의한 부동산물권의 변동,

선의취득, 명인방법, 물권의 소멸 등 물권에 대해서 배운것이 엄청 많은데

교수님이 앞에 있는 학생들과 물건을 가지고

구체적인 예를 직접 들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론만 배우고 경험이 없으면 그 지식은 아무 소용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시며 내 주신 과제로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시간이 조금도 아깝지 않네요.

작년에 과제를 제출하러 교수님을 찾아 뵌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한국법제사 수업을 2학기 때 하신다고 하셔서 그 수업을

몇몇 학우들과 같이 수강했고, 교수님이 저술하신 책을 한 권사서

교수님의 싸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글로벌한 인재가 되라'라고

적어주셨는데 그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말씀 잊지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인재가 되겠습니다.

김재문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