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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법사상사 수강 소감문;대학원 박사과정 법학과 이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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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복 작성일13-06-29 01:48 조회4,088회 댓글0건

본문

마하넷 
보낸 날짜2011년 06월 27일(월) 오후 06:42 KST
받는 사람▼


제목동양법사상사 수강 소감문


 첨부파일 ; 동양법사상사 수강 소감문.hwp (19.7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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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동양법사상사를 한 한기동안 수강한

 법학과 부동산법전공 이계복입니다.

첨부파일로 소감문을 보내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제가 홈페이지 제작등의 인터넷 사업을 하는데,

혹시 교수님의 홈페이지 관리 등이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십시요.

미흡하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말씀드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이계복 올림.

010-3610-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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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다. 그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동국대학교 부동산학석사ㆍ부동산법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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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 도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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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법사상사 수강 소감문
 과    목: 동양법사상사
 교    수: 김재문 교수님
 학    과: 법학과
 학    번: 2011121050
이    름: 이계복
 제출일자: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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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에 관심을 가지고 동국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중,

부동산의 입지선정에 영향을 끼친 풍수지리사상 과목을 수강 하게 되었다.

이후 1년 과정의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 개설 된 생활풍수최고지도자과정에

 입학하여, 풍수지리사상의 이론적 토대와 관산 활동을 다니면서

 하나 둘 씩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던 중,

부동산법전공으로 박사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처음 맞이하게 된 수강신청 기간,

개설된 강좌를 살펴보던 중 김재문 교수님의 '동양법사상사연구' 강좌가

 개설된 것을 알고 얼마나 기쁘던지, 재빨리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다.

박사과정에 입학하기 전 강화도 전등사의 외규장각도서반환운동을 도우면서,

잊혀졌던 우리나라 전통법 사상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하고자

 노력하시면서, 오랜 기간 전통법을 연구해 온 전문가라고 알고 있었던

 김재문 교수님은 민법과 법철학 분야의 석학이신 장경학 교수님께

 수학하신 분이시다.

소중한 우리의 전통법에 해박하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선시대 때 송사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게 산송이라는 것, 그

 리고 신분제 사회인 조선시대 때 노비의 인권이 존중되었겠나? 라고

 막연하게 가졌던 생각들이 1781년 박일원이 지은 추관지에 실린

 노비에 대한 글 '하늘이 사람을 낼 때 어찌 귀천의 구분을 두었겠는가.'라는

 말을 들으면서 고정관념이 산산이 부서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철저히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 때에도 '천부인권사상'이


 존재하고 있었다니? 문헌을 통해 접하면서 받은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었다.

강의 도중 교수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귀중한 고문서들을 펼쳐놓고,

문헌을 해석하는 법, 자료를 찾는 법 등을 배운 알찬 시간이었다.

한편으로 고지도를 보면서 풍수지리의 산도를 연상하기도 하였다. 


전통 법문화를 알려야겠다는 신념으로, 자비를 들여 청계천 등에서

 고문서를 구입하시고, 순수 학술활동 지원에 인색한 풍토에서도

20년 넘게 연구에 매진하신 김재문 교수님의 강좌를 들으면서,

정말 참된 학자의 길이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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