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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민법총칙1 들었던 1학년 박수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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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연 작성일13-06-29 07:16 조회2,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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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보낸 날짜2011년 06월 27일(월) 오후 11:17 KST
받는 사람▼

제목;안녕하세요, 교수님 민법총칙1 들었던 1학년 박수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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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먼저 늦은 이메일 죄송합니다

 제가 사법학회에 속해 있는데, 모든 시험이 끝나고 25~26일자로

 총엠티를 다녀오느라고 조금 늦었습니다.

본격적인 이메일을 드리기 전에 일학년 일학기를 전반적으로

 나태하게 보낸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실 저는 아직 법학과의 시험방식에 조금 적응을 못한듯 합니다,

교수님의 열띈 강의와, 경국대전에 대한 애정은

 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 그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울것도 많고 이해할 것도 많은 법학과의 공부방법에

 적응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저의 시험지에 나타냈던것 보다는 민법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꽤 많이 되는 양의 목차와 내용을 외우기에는 벅찼고,

또한 심적인 부담과 압박도 많았습니다.

다음기회에도 교수님이 강의를 하신다면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교수님이 강의를 하지 않으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으로 애석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교수님

 드리고 싶은말씀은, 교수님은 제 첫번째 민법총칙 스승님이셨으며

 민법총칙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셨다는걸 피부로 느꼈습니다.

부디 저의 진심을 전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재수강을 면해 주신다면, 제가 앞으로도 열정적인 법학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발판의 기회로삼겠습니다.

정말 일학기에 열정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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