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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 총론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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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종민 작성일13-06-29 07:17 조회2,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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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민   

보낸 날짜2011년 06월 27일(월) 오후 11: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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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물권법 총론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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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 총론 강의소감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물권법 총론을 수강한 2학년 채종민이라고 합니다.

처음 물권법을 공부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마지막시간에 수업하신

 점유보조자까지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권법조문을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물권법 총,각론을 동시에 보면서


 이해하는편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물권법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과제도 역시 평소 법이 멀게만 느껴졌던 저에게 생활에서 법을


 느낄수 있도록 하신 등기부 관련 과제물도 좋았습니다.


막연히 '집 그냥 사면 되는거아냐?' 라고 했던 생각들이

 점점 바뀌어 나가면서 법이 내 근처에도 있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항상 수업자료를 준비하신다는 것을


 수업이 적응될때쯤에야 깨달아서 너무나 아쉽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중간중간에 경국대전이나, 땅문서, 노비문서같은 고문서들을 가지고

 오셔서 실제로 보여주셨던 점, 연구하는데 깊은 고충이 있으셨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또, 돈이 되는것만이 연구할 가치가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같은 분이 있으셔서 가치가 풍요로워지는 세상이 되는게

 아닐까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마지막시간에 하셨던 하루종일 티비만 보는 사람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항상 절차탁마하여 부끄럽지않은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고들 말합니다.


다음 학기에도 명예교수로써, 학교에서 뵐수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애씀없는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6월 27일 채종민 올림

 추신 . 정년기념식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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