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1

교수님 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호태 작성일13-06-29 07:25 조회2,226회 댓글0건

본문

보낸 사람;김호태
 보낸 날짜2011년 12월 16일(금) 오후 08:47 KST
받는 사람▼
제목;교수님 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16 Dec 2011 11:47:55 -0000
 ...........................................

안녕하십니까


2011년 2학기 동안 한국 법제사 강의를 수강한 2005115721 법과대학 3학년 김호태입니다..


한국 법제사 강의를 듣으면서 그동안 대륙법에 얽매여 우리 한국전통의 법에 대한 무관심함과 무지함에 대해서 통렬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 법제사강의를 들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할때에 조선법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있게 되었고

 텔레비젼에서 조선시대 사극을 보게되더라도 조선시대의 법문화를 연구하는 학자의 시점으로 바라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법제사 시간에 많은것을 배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조선시대의 민본 사상에 대해서 많은것들은 배울수 있었고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문구인

 민위천(民爲天):백성은 하늘이다

 법구필폐생(法久必弊生):오래된 법은 부작용이 생긴다.

민불열즉폐법야(民不悅卽弊法也):백성이 기뻐하지 않으면 폐법이다 등의 문구에서 우리 전통법문화가 현 법문화를 이룩함에 있어 근본이 됨을 알수있었습니다.

또한 경국대전에 담겨있는 우리 조상들의 민본사상정신과 평등사상정신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서 배웠던 환퇴제도에서 저번시간 교수님께서 강의해주신 물권법을 수강했던 경험에서 이야기와 맞물리며 조선의 전통법이 우리민법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있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전통 법문화를 일깨우는 시간이 한학기로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우리 전통 법문화에 대해서 한발 짝 다가 갈 수 있게 배움의 장을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특히 우리 조선의 법은 물론이고 그 외 사회 내부상을 상세히 다루면서 한국법제사에 대한 문제 의식과 방법을 최대한 활용한 인접한 학문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학기동안 수많은 자료와 방대한 연구 내용을 가르쳐주시고자 하신 교수님의 노고와 조선의 전통법 과 연구경험을 전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이번학기 한국법제사 강의를 수강하면서 배웠던것들로 사회에 나가서 충분히 활용할수있는 그러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