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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2학년 이동희 `한국법제사` 강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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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크히 작성일13-06-29 07:29 조회1,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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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동크히   
▼ 보낸 날짜2011년 12월 19일(월) 오후 11:09 KST
받는 사람▼
제목;법학과 2학년 이동희 `한국법제사` 강의 소감입니다.
19 Dec 2011 1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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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학기 한국법제사강의를 수강한 법학과 2학년 이동희입니다.

법학과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법제사에 관련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어느정도 역사에 대해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법제사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여태 무지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법학을 공부할 때면 헌·민·형법을 기초로 하는 수입법체계만을 관심을 가지고 몰두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법체계에 대해서 내려져오는 전통이 있었는지 관심을 가지거나

 생각해볼 기회도 없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이번 법제사 강의를 통해 특히 조선시대의 법률구조와 이상에 대해 살펴보면서 다시한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동안 조선시대의 법체계라하면 왕권체제와 유교사상, 신분제도 등으로 법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논리적이지 않거나, 높은 신분을 이용해서 일반 백성에게는 불리한 제도가 시행되고, 탄압했을 것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억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왜곡된 우리의 기존 역사관과 부정적인 모습, 픽션이나 허구에 의한 사극드라마의 증대 등 많은 것들은

 철저한 역사연구를 통한 결과물이 아니었던 것이 많았으며, 이제서야 조금은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앞서간다는 서양 법체계를 수입하여 대한민국 법체계를 구성하면서도

 기존에 우리나라의 훌륭한 옛 법체계를 알지 못하고 잊혀져가는 현실과 올바르게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학기초, 강의를 시작하는 첫 시간에 다른 수업은 그만해도 이 과목만큼은 놓지 않겠다는

 교수님 말씀에 이제서야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법제사 과목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팽배한 우리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문제제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저의 선입견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수강면서 법제사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아가면서 우리 선조의 훌륭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연구해오신 수 많은 자료들과 SBS스폐셜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던, 우리나라의 전통 법구조체계가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교수님의 열정에 저도 미약하나마 따라갈 수 있도록 법제사는 물론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올바르게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매진할 것입니다.

한학기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매번 고서자료를 소개해주시고, 강의에 열정을 보여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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