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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한국법제사 수업 강의 소감문 입니다. (2006113531 정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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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세호 작성일13-06-29 07:35 조회4,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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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법학과 3학년 정세호입니다.

이번학기에 법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한국법제사를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조선왕조 시대의 법에 대해서 배웠는데 조선시대의 법이 만들어진 이유와 법의 정신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법이 현대사회의 법보다 부족한 부분은 있겠지만 백성을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기 위해 왕과 신하들의 노력으로 만든 법을 만드는 그 마음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수업 중 오결을 하면 백성들이 억울함이 생길 수 있으니 처벌한다는 부분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백성들의 억울함을 없애기 위해서 잘못된 판결을 한 자를 처벌한다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법이 백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 현재의 저에게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문서들은 말 그대로 역사들인데 그것들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만져보기도 해서 신기 했습니다.

현재 모든 법과목들이 시험을 위해서 무조건 학설들이나 판례들을 외우는 데에만 집중되어 있는데 한국법제사 수업은 조선왕조시대의 법의 역사뿐만 아니라 ‘법이 왜 필요한지’ ‘어떠한 법관이 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교수님의 그 뜨거운 열정과 신념도 배워서 수업이상의 수업인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워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후배들을 위해서 한국법제사 수업을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기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2012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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