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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학기;강의평 - 법학과 옥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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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혜미 작성일13-06-29 08:04 조회2,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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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더보기▼보낸 날짜2012년 12월 12일(수) 오후 1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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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강의평 - 법학과 옥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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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은 법학과 2010110587 옥혜미입니다.

이번 학기동안 강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한국법제사라는 과목은 한 선배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신청하고 나서 과연 무엇을 배울지 궁금했습니다. 

이 과목을 통하여 저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법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의 원통함과 억울함을 없애기 위해 공평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했던 것부터 청탁이나 권세, 위세에 눌려 재판을 지연, 나태하게

 했던 사람들은 강력하게 처벌했던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법도 얼마나

 대단하고 훌륭한 법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법제사와 관련하여 교수님만큼 열정적인 교수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전법을 연구하고 또 계승되어야 하는데, 사람이 부족하고 국가의 재정적인

 지원이 거의 없는 현실이 한국법제사를 배운 학생으로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국가의 지원이 빠른 시일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국대전은 미래에도 없을 가장 훌륭한 법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만의 법체계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같은 분이 계속 연구하셔서 여러 사람들에게 옛 법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다른 나라 법에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 법을 통해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의 법에서 한 재판관의 많은 재판업무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인원을 배치하고, 법관의 책임이 무겁기 때문에 한번 법관을

 신중하게 임명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입법을 할 때에도 백성들이 근심하고 원망할 것을 걱정하고 함부로

 만드는 것을 경계했던 것처럼 일신의 이익보다는 백성의 이익을 먼저로

 생각한 것이 지금 공직자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추운데 몸조심하시고

 다음에 수업을 또 듣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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