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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학기:한국법제사_강의_수강을_마치며_..._(법학과,_2011110577,_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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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선 작성일13-06-29 08:04 조회2,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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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정혜선 
▼보낸 날짜2012년 12월 13일(목) 오후 04:48 KST
받는 사람▼ 참조▼
제목;한국법제사_강의_수강을_마치며_..._(법학과,_2011110577,_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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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

이번에, '한국 법제사' 강의를 수강한 법학과 11학번 정혜선 이라고 합니다.

수강신청을 할때, '한국 법제사' 라는 생소한 과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선배들께 이 수업에 대해 물어보니 우리나라 법제사에 대해 배우는 것 이고,

교수님이 워낙 법제사에 유능하셔서 각종 조선시대의 문서 같은 것들 보여

 주실 것이라고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 께서 매번 가져오시는 조선시대 문서

 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대검찰청에서 활동하면서 서울 법문화축제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흠흠신서',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고문서 들을 봤고,

이미 교수님 수업에서 익히 들은 것들 이라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솔직히, 법학과에 와서 다양한 법과목을 배우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법제사'를 바로 알고, 법이 발전되온 과정을 잘 아는 것이라고

 생각됬던 한학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에 와서 '법제사'라는 것을 처음 공부하게 되어 의의가 깊었고,

그만큼 머리에 남는 것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분이 아니라 법제사의 '일인자'인 교수님께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좋았던 시간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교수님이 '법제사'에 일인자라는 것을 증명하듯

 각종 논문이나 자료에서 교수님의 이름을 참 많이 봤고,

주변에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교수님의 이름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십년간 노력해서 '법제사'를 연구한 끝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10년을 넘게 하면 달인이 된다던데 교수님을 보면 정말

 법제사에 대해 능통하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만큼은 정말 대한 민국 최고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 , 보통 사람들은 '댓가'를 바라고 무언가를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큰 댓가를 바라고 연구를 하시기 보단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연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의 그런 부분을 존경하고 본 받아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수십년간 노고하신 덕에 대한민국 법제사가 한획을 그을 정도로

 잘 정리된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노고와 열정과 그리고 소명의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끝으로, 그런 노고와 열정을 동국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타 학교 학생들 까지 이미 잘 알고있고,

교수님이 아주 유명한 분이라는 것 !

그리고 저는 그런분께

1,2학년 내내 강의를 들었다는 것 !

 (민법총칙, 한국법제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교수님 날씨 추우신데 몸 건강하시고 ~

오래오래 동국대에 남아서 훌륭한 강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한 학기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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