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1

2012.2학기;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 법학과 2011110575 김정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아 작성일13-06-29 08:14 조회3,662회 댓글0건

본문

보낸 사람;김정아 
헤더보기▼보낸 날짜2012년 12월 19일(수) 오전 01:09 KST
받는 사람▼ 참조▼
제목;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입니다 - 법학과 2011110575 김정아
...........................................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한국법제사를 수강한 법학과 2011110575 김정아입니다.

한국법제사를 수강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고

 종강을 하였습니다.

처음 한국법제사를 들을 때 우리나라 전통법에 대해서는 크게 배운 적이

 없어서 한국의 전통법은 어떤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학교에서 배우는 법은 영미법이나 서양법제사와 같은 외국의 법을

 배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작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법을 모르면서

 외국의 법을 배우는 것이 옳은 것인지 라는 의문과 함께

 교수님의 한국법제사라는

 강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법제사라는 강의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로인해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세 시간이라는 수업시간이 처

 음에는 잘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한국전통법에 대해 들으면 들을 수록

 흥미를 갖게 되었고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다른 강의와 달리 직접 문서나 경국대전이라는 법률책들을

 가지고 오셔서 보여주셨습니다.

이론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그것에 해당하는 경국대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으며 경국대전에 대해 가지는 교수님의 생각과 중요성,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선왕조 최초의 법전인 경국대전으로 하여금 조선시대의 법이 제정되어

 경제, 정치, 사회 분야에서 법 질서가 확립되었으며 수입법에 의존했던

 예전과 달리 경국대전을 통해 독립된 법체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의 법을 통해 그 당시의 풍습과 관습, 시대상황과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체계화된 법이 있었으며 백성을 위해 실행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예나 지금이나 국민을 위한 법이라는 사상처럼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보다도 더 오래전의 법이지만 인민, 백성을 위해서 법을 만들고

 실행하였으며 제정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경국대전의 위대한 가치와 중대성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전에 알 수 없었던 경국대전에 관한 문화성과 체계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국대전을 직접 수업시간에 보고

 느끼면서 배워갈 수 있어서 그 중요성에 대해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한국법제사의 강의를 통해 경국대전이 가지는 현대적 가치와 의미,

조선시대의 입법이론과 재판절차, 조선시대의 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한국법이라는 것의 전통과 지금 배우는 법의 기원과 뿌리를 엿볼 수

 있는강의 였습니다.

한국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시고자 그 시대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도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이론만으로 배우던 강의와 달리 영상자료와 문서자료를 함께 보여주심으로써

 이해가 더 잘 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교수님이 뿌리깊은 우리나라의 전통법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은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매 강의시간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국법제사에 대한 교수님의 지치지 않는

 그 열정과 진지하게 강의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그 동안 겉훓기식으로만 법이론을 배우고 외국의 법을 배웠지만

 정작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한국의 전통법에 대해선 몰랐고 알 기회조차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외국의 법이 아닌 한국법에 대해 전통을

 배우고 그 뿌리를 알 수 있었으며 경국대전을 통해 몸소 체험함으로

 써 한국의 전통법에 대한 유구한 역사와 중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여러 논문과 한국의 전통법 책을 통해서 교수님의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법만을 깊게 연구하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그 전통을 알리며

 한국법제사 연구에 온 힘을 쏟으신 교수님의 열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무엇인가 하나에 열중하여 그것을 알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며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할 것입니다.

교수님처럼 어떤 것 하나에 집중하여 온 열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법제사 하면 교수님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고 한국전통민족문화의

 광장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국법제사에 대해 더욱더 자세하고 방대한

 자료로 깊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교수님의 열정을 가지고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비록 한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교수님을 통해 한국법제사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경국대전의 중요성과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내년에 교수님의 강의가 열리면 또 한번 수강하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고 존경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