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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6 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법학과2학년 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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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유라 작성일13-06-29 08:18 조회1,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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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한유라   
▼ 보낸 날짜2013년 01월 03일(목) 오후 10:37 KST
받는 사람▼
제목교수님! 이번에 한국법제사수업 들었던 한유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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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수업을 듣고…      한유라(2011110623)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조선시대 기본법전은 경국대전이다’ 라고 배웠다. 그때 당시에는 시험에 ‘경국대전’ 이 네 글자만 알고, 보기로 찍는 문제들만 나와서, ‘경국대전, 경국대전, 경국대전….’ 이렇게 외우기만 하였다.

이 4글자만 외웠지 사실 나는 경국대전이 정확히 무엇을 위한, 무슨 법전이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였다.

즉, 나는 조선시대의 헌법과 같은 법전인 경국대전을 잘 모르는 무지하고 무식한 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 김재문 교수님의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으면서 나의 이런 무지함은 풍부한 상식과 지식으로 바뀌어갔다.

김재문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조선시대의 여러 법전들 특히 경국대전을 공부해보니,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백성들을 사랑화고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기말고사 공부를 하면서 경국대전 호전에 대하여 공부해 보고 교수님의 풍부한 자료를 살펴보니 인상 깊은 점도 많았다.

조선시대의 재정과 경제의 기본이 되는 법전인 경국대전 호전은 예를 들면 흉년 때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 할 때 조정에서 어떻게 그들을 보살펴야 할지 등에 대하여 대신들과 왕이 함께 의논하였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무엇보다도 김재문 교수님 자료에 나온 여러 구절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호전의 구절은 바로 다음과 같은 것이다. ‘ 서울과 지방에 상평창을 설치하여 곡식이 귀할 때 값을 올려 비단을 사고, 곡식이 흔할 때 값을 내려 비단을 파는 것은 백성들에게 편리한 제도이다. 이 제도가 폐지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창고를 설치하여, 본청의 은화로 쌀을 사들여 풍흉에 따라 값의 고하를 결정하여 백성들에게 이익을 주면, 영원히 지속할 제도이다’

이 구절이 나에게 있어서, 조선시대 호전에 백성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처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법이 만들어졌다는 김재문 교수님의 말씀에 무한히 공감하게 되었다.

김재문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는데 그 말씀들 중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말씀이 있다.

바로 조선시대의 정치는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보다 더 백성을 진심으로 아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행하였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정말 맞다 생각한다.

또한, 한국법제사 수업은 다른 전공수업들 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수업이 진행되었던 것 같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자주 틀어주시던 영상은 글로써 이해하기는 힘든 조선시대의 형벌에 대하여 영상으로 더 이해하기 쉬웠다.

무엇보다 교수님께서 틀어주시는 그 영상들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집중이 안되고 힘들고 해도 교수님께서 영상을 틀어주실 때 그 영상에 푹 빠지곤 했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기본인 것처럼, 법을 배우고 법을 진짜 알고 싶다면, 한국법제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한국법제사 수업은 법대에 들어온 이상, 법을 정말 제대로 알고 싶으면 꼭 들어야 하고 법 공부하는데 기초가 되는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한 학기 비록 짧은 시간 동안 김재문 교수님과 함께 수업을 하였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갔고, 내 마음에 큰 교양을 쌓은 느낌이 든다

. 풍부한 자료와 영상 그리고 즐겁고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열성적으로 수업을 해 주신 김재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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