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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2학기 한국법제사 강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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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혜 작성일13-12-09 14:19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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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법학과 10학번 김다혜입니다.

2년 전 교수님의 마지막 학기 물권법 수업에서 정년퇴임식 꽃 전달을 해드렸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교수님의 물권법 강의를 들은 학기 이후로 제가 2년 동안 휴학을 하여 교수님을 뵐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학기에 다시 복학을 하면서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물권법 강의를 하실 때에도 경국대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배우고 느꼈었는데

이번 한국법제사 강의에서는 경국대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들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까닭은 조선의 옛 조상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조선의 경국대전은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사실 경국대전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교수님을 통하여

조선의 법사상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예의를 중시하고 백성을 위하는 법사상은 현대에도 꼭 필요한 이념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의를 중시했던 조선의 이로움이 현대에서 전해져 사람과 사람사이에 예의가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백성을 중시하는 위민법 사상과 애민 사상은 법학 뿐만 아니라 정치학에서도 중시되어야 하는 이념인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입법이론과 재판이론에 담겨진 백성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태도를 통하여

현대의 법학자나 정치가들이 조선의 경국대전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빠짐없이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저 또한 옛 조상들의 이로움을 본받아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학기에는 교수님께서 영상자료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기억에 더욱 남습니다.

강의를 듣고 눈으로 직접 영상자료를 보니 더욱 이해도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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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와 경국대전에 대한 연구가 더 활발히 진행되어 교수님을 오래토록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 성숙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열정넘치는 강의를 들으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법학과 2학년 10학번 김다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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