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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학기 한국법제사 강의 소감] 강의 소감 및 수업 들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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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미래 작성일13-12-14 20:24 조회3,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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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문 교수님께]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법학과 12학번 2012110580 송미래입니다 ^^
교수님을 알게 된지 벌써 한학기가 다 되고 수업을 종강한 날이 오게 되었네요!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된 계기, 수업들으면서 교수님께 배운점, 수업내용중 기억나는 내용들 위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 이해해주시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법제사 수업을 듣게 된 계기
: 저는 처음에 한국법제사 강의를 신청을 못하였다가, 강의 첫 주에 친구가 수업을 듣는다 하여 함께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시고 나서 한국법제사에 대해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 저희가 배워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시는 점에서 한국법제사를 들어야 겠다고 생각해
수강정정을 해서 한국 법제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고등학교 때 한국 역사와 관련한 대회를 나가면서 한국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
한국법제사는 한국역사와 함께 조선시대 최고의 법전인 경국대전에 대해서도 함꼐 배우면서
조선시대의 상황과 내용들을 법과 관련해 적용해서 배울 수 있는
저에게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학기동안 한국법제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는 마음다짐으로 한국법제사를 듣게 되었고
이렇게 한 학기 수업을 들으니 다짐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많은 내용들이 앞으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한국법제사를 들으면서 느낀 강의 소감
제가 한국법제사를 느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들은  "경국대전의 견고함"과 "조선시대의 애민사상"과 "조선시대에 대한 교수님의 애정"이었습니다.
그동안 경국대전에 대해서 제가 아는 것이라고는 조선시대의 법전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으면서 경국대전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면서
경국대전을 만든 조상들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경국대전의 견고함과 대단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학기동안 일주일에 한번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선시대의 경국대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저에게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조선시대의 상황과 내용을 법과 관련시켜서 공부하다 보니,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을 위해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동영상 참고자료 중에서도 노비제도 부분만 봐도
조선시대에서 백성들을 위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법제사를 들으면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조선시대의 경국대전과 한국법제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의 가치관에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다보니,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저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알찬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한국법제사 강의의 장점들
제가 한학기동안 교수님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들을 위주로
다른 분들이 이 수업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될만한 장점들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교수님께서 수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매 수업마다 일찍 오셔서 수업준비 해주시고
제가 수업전에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을 하면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매일 고문서를 교탁에서 보여주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문서를 박물관에서 본 게 전부인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옛날 서적을 눈앞에서 직접 보고 배울수 있다는 것이
한국법제사 수업의 기억에 남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틈틈이 동영상 참고자료를 보여주신 것도
한국법제사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보면서 약간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도
좀 더 수월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 법제사의 약간은 어려운 부분을
동영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점이
너무나 좋았고 감사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
제가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경국대전의 역사내용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1485년 1월 1일『경국대전經國大典』이라는 헌법전憲法典을 편찬, 총 203 항목을 확정하여 시행했는데, 여기에 포함된 처벌규정은 대략 109개 정도로, 중국의『대명률』보다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영조 때『속 대전』, 정조 때『대전통편』, 고종 때『대전회통』등 4종의 기본 헌법전을 편찬했으며, 시대상황에 따라 수정을 가해 총 40여 종의 법전을 편찬하였다.
      조선의 정치는 유교의 도덕정치, 즉 왕도정치철학에 입각해 왕과 신하와 백성들이 도덕정신을 함양하여 백성들이 생업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목표로 했다.
    정치란 인재를 제대로 얻는 데에 달려 있고, 천만 마디 지시보다 어진 인재를 얻는 것이 낫다고 하여 인재 선발을 중요시 하였다. 그래야 백성이 편히 잘 살 수 있고, 나라가 부강해지며, 정권도 오래간다고 여겼다.
    또한 그렇지 못하면 백성의 삶이 고달파지고 나라발전이 발목 잡히며, 정권이 흔들리거나 없어진다는 정치원리를 유교경전과 통감등 중국 역사를 통해 왕과 공직자들은 물론 백성까지 모두가 배워 알고, 들어 알고 있었다.
    또한 조선의임금들은 백성들의 여론을 하늘같이 여겨 법을 만들고 고칠 때 백성의 뜻을 헤아려 정치를 했으며, 흉년·가뭄, 천재지변, 전쟁 등으로 민심이 어지러워질까 염려하여 살얼음 위를 걷듯이 노심초사 하였다.
    모든 백성들을 임금의 적자라 하여, 한 핏줄(同胞)로 여기는 애민정치를 행하였다.
    법과 백성 앞에 부끄러운 재물을 탐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백성을 위한 법제도를 만들고자 했던 충신들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의미로 다가온다."


경국대전의 의미와 저희에게 알려주는 교훈들이 많아서 저는 경국대전 내용이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께 드리는 말
안녕하세요! 교수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저는 법학과 송미래라고 합니다.
우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신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으면서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국 역사를 좀 더 법과 관련해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고
경국대전의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수업 틈틈이 저희에게 좋은 말씀해주신 것도
제가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업에 임하게 하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여러 면으로 교수님께 배워가고 얻어가는 것이 많았던 한학기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음 학기에도 교수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고
종종 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홈페이지에 와서도 안부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자 송미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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