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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2학기 한국법제사 수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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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은구 작성일13-12-23 00:06 조회2,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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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13년도 2학기 교수님의 한국법제사 과목을 수강한 법학과 2012110585 지은구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지요. 2학기 개강과 함께 시작된 한국법제사 수업이 엊그제 같은데 종강을 맞이하여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수강신청과 함께 과목을 접했는데 과목 이름만을 보고서 내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 역사 과목에 취약하고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첫 번째 수업을 듣고 그 선입견은 사라졌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저희들에게 보여주시려
경국대전을 포함한 고서적들을 들고 오셨고 풍부한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학습의 질과 효율성을 높여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은 우리 조상들의 법전 편찬에 대한 슬기로움과 언제나 백성을 위함 ‘애민사상’이 첫 번째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수 백년 전에 제정된 법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언제나 백성을 위하는, 백성에게 피해가 적도록 하는 우리 법전은 지금 적용되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탄탄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교수님께서 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심과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애정이었습니다.
 단순히 법적인 지식을 주시는 것만이 아닌, 인생을 사는데 있어 많은 교훈을 주셔서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며, 진정한 지식을 얻었고 진정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강의에서 다시 교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교수님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기억될 교수님의 말씀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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