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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학기 한국법제사 감상문 2012110598 이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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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리 작성일14-01-03 21:01 조회3,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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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수업은 교수님의 열정때문에라도 꼭들어야 하는 수업이다. 법대생들 이외에도 우리나라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봣으면 하고 추천하는바이다.
교수님이 열정으로 챙겨주시는 자료들과 들려주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한국인이라면 알고있어야하는 기본적인 한국 법의 역사 이다. 특히 항상 교수님께서
무거움과 번거로움을 무릅쓰시고 고전 사료를 가져오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그것으로 인해 다른 역사 수업과는 차원이 다르게 이해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내용은 조선의 법의 특징인데 오직 국민을 위해 제정되고 국민을 위해 집행되며 개정된다는 그 정신이
정말 존경스럽고 인상깊었다. 현대에는 국민주권주의다,민주주의다 해서 국민을 위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국민을 위해 제정되고 실현되는 법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백성을 위하는 군주의 마음이 나라 전체에 반영이 되어 조선왕조 500여년을 지탱해 온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우리도 온고지신으로 그 정신을 배우고 말로만 겉으로만 외치는 민주주의가 아닌 진짜 민주주의가 현실화 되어야 되어야 할것이다. 그 밖에도 조선의 형벌제도 등을 통해서
정말 누구나 인정하기에 합당한 기준에 의해 벌이 정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전체적으로 그 오랜 옛날이 오히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이 수업을 통해 느낀점이 많고 이러한 소중한 깨달음을 주신 김재문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교수님의 수업은 한국에서 손꼽을 만큼 귀중하고 값진 수업이며 교수님께 존경한다는 말씁도 함께 전달하고 싶다.
교수님 한 학기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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