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군에게

김용민군 그동안 잘 있는지...자네가 보내준 메일을 읽고 자네에게 몇번이고 멜을 보냈으나 내 컴퓨터 속의 메일 전송기능이 잘 못되어 불가능했다네,,.이점 이해하기 바라네...그리고 분필뭍힌 내 모습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네...어쩌면 나도 모르게 분필보다는 자네들을 더 생각한 마음이 그렇게 되었는 것 같구먼...하여튼 더 내가 분발하고 노력 하겠네...그리고 학과 성적도 좋으니 더욱 열심히하게나...학과 성적만으로 국제경쟁력이 다 갖추어 지는 것은 아니겠지...학과 성적만으로 창의력을 갖는 것은 아니겠지...자네도 더욱더 분발하여 더 발전하기 바라네.그리하여 평소에 내가 부탁하는 그런 정도의 사람들이 하루빨리 되어 존경받고 필요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네...그럼 더운 여름에 보람된 시간을 만들어 실천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이네...안녕.1999.6;30 오전 6;55.K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