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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 등본을 떼고 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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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민희 작성일13-06-17 16:01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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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법대 수업을 들은 경영학과 3학년 권민희입니다. 이번에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다른 홈페이지와는 다른 고전적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레포트에서 등기소에 가서 등기를 떼본 소감을 쓰는것인데요,과정부터 말하자면 등기소는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등기소 근처에 살아서 등기소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집에서 약 5분 정도 걸어서 등기소에 도착한후 테이블에 놓인 접수 쪽지에다 저희집주소를 적은후 8분정도 시간이 걸린후 아저씨에게 가서 138-7번지등본이 나왔냐고 하니깐 나와서 찾아왔습니다. 등기부 등본은 토지대장과 건물대장 각각 한부씩 떼었습니다. 1부당 1200원 했습니다. 많이 비쌌으며 오늘 제출할등본은 2부를 다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마침 집에서 은행제출용이 필요하다고 해서 떼어놓은 것을 드렸거든요.  교수님께서 복사본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은행에 제출해서 한부만 가져 왔습니다. 어머니 심부름으로 시청 민원실에도 가서 지적도와 공시지가 건물확인서도 떼 보았습니다. 이수업을 들으면서 다음에 사회에나가서 돈을 번후 내집을 마련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소유권보존소유자가 있고 소유권이전소유자도 보았고 평소에 잘 듣지 못한 근저당권 설정도 보았습니다.공동담보가 쓰이고 근저당이설정되서 갚으면 서류상 저당권말소라는 것도 나옵니다
포항에서 떼온 등본을 보았는데 서류가 지역마다 다랐습니다 영천은 흰색에  연한초록빛이 도는 종이인데 포항은 연한 귤색이었습니다.아니면 저희는 상가건물 행태고 친구는 아파트라서 다른걸까요?
우리나라법상 등기를 아무나 떼어주는것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나쁜 사기꾼이 등기부를 이용해 자기땅이아닌 주인이 없거나 주인이 있더라도 등기부상에 신고가 안되어 있으면 사기를 당하는 일이 간혹가다 있는데 신분확인을 더욱 철저히 해서 억울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땅주인이 땅을 잃어버리지 않게......
부동산투기를 단속해서 땅값을 묶어으면 합니다. 땅값이오르면 당연히 집값도 올라가서 서민들이 집을 마련할 기회를 없애기 때문에 국가에서 계획적으로 5년이면 5년 7년이면 7년 정해놓았으면 합니다.그럼 집걱정도 없어질것입니다.
교수님 무더운 날시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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