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나라화장실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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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문 작성일13-06-19 10:42 조회3,5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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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 wrote:
>안냐세여...교수님...오랫만임다....
>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다가, 휴학하고,,,나랏일 하고 있는 아무개에여......(이름밝히기가 싫오서,,,,죄송해여워낙유명해서말이지여,,,,,,,,,,)
>할일이 없어서...맨날 홈페이지 구경을 오는데,,이제서야...글을 한번 올리게 되네여......제가 어째서 이글을 올리느라면......제가 우리나라화장실문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떡해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해 볼려구여.....
>여러사람한데 멜도 보내보고...여러가지 방법으로.....해보았지만.......아무도 답을 해주지는 않더군여......그래두...교수님이라면..아마 답해주실거라 믿고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낼 다시 찾아 뵐테니....답장 꼭 해주세여....
나랏일 하는 휴학생에게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네
화장실문화에 대해 답변을 해 보라고 하는데...
별로 생각한 적이 드믈다네...
다만 어릴때 화장실의 추억과 지금의 화장실의 구조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라는 것과 어릴때에는 화장실 가기 힘들었던 비 위생적인 곳이었는데 비해 지금은 깨끗하여 그런 생각은 없어 졌다네.
그러나 위생적인 양변기에 앉아서 시원하게 배설을 하기 위해서는 몇년을 고생한 사람들도 있었다네.그래서 남의 문화를 받아들이는데는 시간과 불편함이 따른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네.
그리고 지금의 화장실은 깨끗한 반면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네.전통화장실은 장점이라면 실내가 아닌 실외에 그것도 경치가 좋은 곳에 공기가 맑은 곳에 지어져 있는 경우에는 먼 산의 경치를 보면서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음미하여 시원하게 일을보면 자연의 일부가 된 철학적인 명상에도 잠기곤 했다네...그리고 사찰의 화장실인 경우는 정말 냄세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매일 풀을 깔거나 높게 지어져 위생적인 면도 갖춘 곳도 있었다네.그리고 관리비라는 건 오히려 농작물에 좋은 비료가 만들어진 곳이므로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였다네.제주도의 화장실은 맛좋은 돼지고기를 위한 사료공장 역할도 한 셈이었다네.
우리가 남의 좋은 문화를 받아들이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편리한 것은 장점이지만,지금도 상수도 시설이 잘 안된 산간이나 오지에서는 수세식 양변기 보다는 전통화장실이 편리한 면이 비위생적인 단점과 함께 이용되고 있다네.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는 장난감 전자장치로서 좀더 호기심이 나도록 해 놓았다지만...아마도 우리들은 화장실에서 신문보는 것을 가장 알맞는 장소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독서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아직도 재래식 비위생적인 화장실이 초등학교에 있다는 보도가 최근까지 나온것을 보면,위생관념이 적어진 것 같다네.전에는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학교 화장실을 이용해서 거름을 만들었기에 학교에 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변을 독점해서 수거해 갔던 적도 있었다네...
시간이 없어 시간 나는데로 적어보기로 하겠네.
>안냐세여...교수님...오랫만임다....
>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다가, 휴학하고,,,나랏일 하고 있는 아무개에여......(이름밝히기가 싫오서,,,,죄송해여워낙유명해서말이지여,,,,,,,,,,)
>할일이 없어서...맨날 홈페이지 구경을 오는데,,이제서야...글을 한번 올리게 되네여......제가 어째서 이글을 올리느라면......제가 우리나라화장실문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떡해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해 볼려구여.....
>여러사람한데 멜도 보내보고...여러가지 방법으로.....해보았지만.......아무도 답을 해주지는 않더군여......그래두...교수님이라면..아마 답해주실거라 믿고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낼 다시 찾아 뵐테니....답장 꼭 해주세여....
나랏일 하는 휴학생에게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네
화장실문화에 대해 답변을 해 보라고 하는데...
별로 생각한 적이 드믈다네...
다만 어릴때 화장실의 추억과 지금의 화장실의 구조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라는 것과 어릴때에는 화장실 가기 힘들었던 비 위생적인 곳이었는데 비해 지금은 깨끗하여 그런 생각은 없어 졌다네.
그러나 위생적인 양변기에 앉아서 시원하게 배설을 하기 위해서는 몇년을 고생한 사람들도 있었다네.그래서 남의 문화를 받아들이는데는 시간과 불편함이 따른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네.
그리고 지금의 화장실은 깨끗한 반면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네.전통화장실은 장점이라면 실내가 아닌 실외에 그것도 경치가 좋은 곳에 공기가 맑은 곳에 지어져 있는 경우에는 먼 산의 경치를 보면서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음미하여 시원하게 일을보면 자연의 일부가 된 철학적인 명상에도 잠기곤 했다네...그리고 사찰의 화장실인 경우는 정말 냄세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매일 풀을 깔거나 높게 지어져 위생적인 면도 갖춘 곳도 있었다네.그리고 관리비라는 건 오히려 농작물에 좋은 비료가 만들어진 곳이므로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였다네.제주도의 화장실은 맛좋은 돼지고기를 위한 사료공장 역할도 한 셈이었다네.
우리가 남의 좋은 문화를 받아들이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편리한 것은 장점이지만,지금도 상수도 시설이 잘 안된 산간이나 오지에서는 수세식 양변기 보다는 전통화장실이 편리한 면이 비위생적인 단점과 함께 이용되고 있다네.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는 장난감 전자장치로서 좀더 호기심이 나도록 해 놓았다지만...아마도 우리들은 화장실에서 신문보는 것을 가장 알맞는 장소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독서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아직도 재래식 비위생적인 화장실이 초등학교에 있다는 보도가 최근까지 나온것을 보면,위생관념이 적어진 것 같다네.전에는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학교 화장실을 이용해서 거름을 만들었기에 학교에 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변을 독점해서 수거해 갔던 적도 있었다네...
시간이 없어 시간 나는데로 적어보기로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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